3학년 1반

즐겁게 생활하고, 신나게 배우고 익히는 3학년 1반 교실입니다. 

예의는 나를 빛나게 한다.
  • 선생님 : 성병섭
  • 학생수 : 남 12명 / 여 7명

4월 23일(목) 오늘은 무엇을 배웠나요?

이름 성병섭 등록일 20.04.23 조회수 48

안녕, 친구들? 오늘은 7시 21분에 출석한 친구가 있네요.(승민-부지런한 녀석, 그런데 너무 빨리 끝내버린 것 같아요~~)

어제 낸 문제의 정답 먼저 발표!!

2020년과 2021년은 모두 며칠인가? 분명 함정이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1년은 365일이죠? 그냥 단순하게 계산하면 365+365=730이 맞습니다. 2월은 보통 28일로 열두 달 중에 가장 짧습니다. 

그런데, 2020년 2월 달력을 찾아보면 올 2월은 29일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366일이랍니다.

그래서 정답은 366+365=731입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1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 바퀴 도는데 정확하게 365일하고 6시간 몇 분 정도가 걸려요. 그래서 남는 6시간을 모아서 4년에 한 번씩 2월에 넣는답니다.)

두 번째, 소리를 흉내 내는 말도 문제를 잘 내주었어요~~ 여러분이 낸 문제의 답은 오늘 댓글에 적어주세요.

 

오늘은 바삭바삭 갈매기에 나오는 과자의 냄새, 맛 표현한 걸 보고 선생님은 전지적참견시점의 개그우먼 이영자 씨의 맛표현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닭백숙을 표현한 영상을 찾아 적어봤어요.

이영자의 닭백숙:

닭다리를 다뤄줄 때 소중하게 다뤄줘야 해. 왜 그러냐 하면 압력밥솥에 푹~~ 익혀가지고 닭다리가 야들야들하게 쏙 빠져. 얘들이 건드리기만 해도 푸해해해~~!!

수저 두 개정도로 소중하게 떠야지 안 그러면 하아~~ 이렇게 된다니까요.

 

그래서 오늘의 문제는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본 음식도 좋고, 맛있게 먹은 음식도 좋고. 하나를 선택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적어보세요. 감각적 표현이 들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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