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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독서도움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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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미선 | 등록일 | 20.03.04 | 조회수 | 38 |
3월 1주 '아홉 살 마음 사전'이번 주에 여러분과 함께 읽어볼 책은 '아홉 살 마음사전'이라는 책인데요. 동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박성우 시인과 김효은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작업한 그림책입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많아, 우리 친구들도 부담 없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요. 우리도 잘 모르는 우리의 마음을 박성우 시인이 명쾌하게 짚어드립니다. 벌써부터 '그래. 맞아. 나도 그랬어.' 하는 여러분들의 탄성이 선생님 귀에 들리는 듯 하는데요. 자, 그럼 함께 읽어 볼까요? < 출판 정보 > 단순히 '좋다'라고 알고 있는 것과 '즐겁다', '뿌듯하다', '벅차다' 등 다채로운 표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당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내가 사고 싶은 스티커를 사려다가 엄마 머리핀을 샀어." 우린 이 말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죠. 『아홉 살 마음 사전』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 독자들에게 '감정'을 알려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합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 80개를 구체적이고 실감 나는 글과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힘으로써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감정 사전
“내 마음을 말하고 싶어!” 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사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어려운 일이다. 최근 들어 많은 어린이가 ‘괴롭다’ ‘불쾌하다’ ‘속상하다’ ‘억울하다’ 등 다양한 표현 대신에 ‘짜증 난다’는 말을 자주 쓰는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쉽다. 부정확한 감정 표현은 친구나 부모 또는 교사와의 소통을 어렵게 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감격스럽다’부터 ‘흐뭇하다’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말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보여 주면서 그 상황에 맞는 감정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간결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실감 나게 느끼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설명을 읽으며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감정 표현이 활용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구체적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읽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알게 되면 어린 독자들이 자기 마음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을 알고 싶어! 더 많은 걸 느끼고 싶어!” 다양하고 구체적인 표현을 담은 사전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히는 것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섭다’와 ‘조마조마하다’는 비슷한 의미를 지니지만 뜻에 차이가 있다. 밤에 불을 끄고 있을 때 귀신이 나타날 것만 같은 상황에서는 ‘무섭다’가 더 어울리고, 풍선이 터질 것 같을 때는 ‘조마조마하다’가 더 적절하다.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나는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면 감정을 더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언뜻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여러 감정 표현을 함께 소개하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들 사이의 차이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히는 것은 감정을 더 풍성하게 느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즐겁고 유쾌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좋다’라는 표현만을 알고 있는 사람과 ‘기쁘다’ ‘다행스럽다’ ‘벅차다’ ‘뿌듯하다’ ‘즐겁다’ ‘통쾌하다’ ‘후련하다’ 등 다채로운 표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아홉 살 마음 사전』에는 ‘좋다’ ‘나쁘다’ ‘기쁘다’ ‘슬프다’ 등 기초적인 표현부터 ‘산뜻하다’ ‘서럽다’ ‘안쓰럽다’ ‘정겹다’ 등 좀 더 구체적인 표현까지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감정 표현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어린이가 될 것이다.
실감 나는 문장과 따스한 그림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그려 내다 시인 박성우와 화가 김효은의 만남
『아홉 살 마음 사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며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이 독자에게도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이 고른 80개의 감정 표현이 담겨 있다. 시인은 간결한 문장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을 법한 상황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느끼도록 한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이 실감 나게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김효은 작가의 그림 덕분이다. 최근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펴내며 큰 주목을 받은 김효은 작가는 출간 준비 과정에서 박성우 시인과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린이의 마음을 더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어린이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면서 동시에 따스하게 감싸 안는 그림은 독자들이 감정 표현을 생생하게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홉 살 마음사전>을 읽은 대구의 고등학생 형, 언니, 오빠, 누나들이 직접 패러디 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궁금하지 않으세요? <열일곱 살 마음사전>은 <아홉 살 마음사전>이 아홉 살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것처럼, 열일곱 살 먹은 형, 언니, 오빠, 누나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과연 우리 주변의 고등학생 형, 언니, 오빠, 누나들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혹시 내 마음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실제 열일곱 살 먹은 형, 언니, 오빠, 누나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합니다. 내용도 직접 쓰고 그림까지 직접 그렸다고 하네요. 이 책은 우리교육청의 에듀나비 사이트에서 웹북으로 전시되어 무료로 읽어볼 수 있는데요. 어때요? 우리 다 같이 책 보러 한 번 가보실까요?
《아홉 살 마음 사전》에 이은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교라는 사회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하는 이 책은 ‘가까이하다’부터 ‘화해하다’까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과 이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의 생활을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박성우 시인이 글을 쓰고, 김효은 작가가 사랑스럽고 실감 나게 그림을 그려 어린 독자들이 관계 맺기에 관련한 다채로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글과 생생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능숙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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