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행복하세요.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승건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dirty(더러운) 축구 (박주성)

이름 이승건 등록일 19.10.22 조회수 36

폭염 속 어느 날. 난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로 했다. 축구를 하려고 학교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배수구에 있는 진흙을 빼고 계셨다. 우리는 팀을 짜고 축구를 시작하였다. 난 친구들이 많아 킥,드리블,패스를 하기 어려웠다. 그때 어떤 친구가 공을 잘 못 차서 배수구 속으로 들어가 공을 꺼냈다. 공을 씻기고 냄새를 맡아보니까 음식믈쓰레기 냄새,똥 냄새,지린 냄새들이 합쳐진 냄새 였다. 공에 너무 냄새가 나서 다른 축구공으로 축구를 시작하였다. 그때 또 어떤 친구가 배수구 속으로 축구공을 쏙 골인 시켰다.  한숨이 나왔다. 이제 냄새 나는 축구공만 있어서 할 수 없이 그 냄새를 참고 축구를 하였다. 오늘 하루는 참 dirty(더러운)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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