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꾸고 땀흘리며 사랑하자
  • 선생님 : 최은아
  • 학생수 : 남 3명 / 여 2명

우리 부모님 -이서정

이름 이서정 등록일 17.05.19 조회수 11

우리부모님. 즉 우리 아빠는 완전 만능이다.

요리도 잘해, 용접도 잘해, 그림도 잘느려, 노래도 잘해, 집 짓는것도 잘해.

뭐 못하는게 없어 탈인 우리 아빠다. 물론 나에겐 부모님이란 우리 아빠 밖에 없지만  우리아짜는 엄마&아빠이다.

그 정도로 모든걸 잘한다는 말씀! 근데 딱한가지 못하는게 있다. 무엇이냐..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못한다.

물론 내가 걱정할까봐 말하지 않는것이겠지만, 난 다 아니까 말을 안하는게 더 걱정 스럽다.

만약 말을 하지 않아서 혹여나 고치지 못하는 병에 걸리면 어떻하라는 건지 나한텐 아빠 밖에 없는데.

근데 그 대신 아빠는 약속을 잘 지키니까 이제 힘들면 힘들가고, 슬프면 슬프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라고 해야 겠다.

약속 잘 지키니까 잘 지키겠지? 뭐 어려운일도 아닌데, 우리 아빠는 못하는게 없으니까 할수 있다.

난 그냥 아빠가 안아프고 안힘들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로만 행복한거 말고 진짜 진짜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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