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학교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이 '초콜릿 전쟁'이라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아주 유명한 제과점인 '금천당'의 유리 진열장을 깬 것은 트럭 운전사들인데,거기에 서있던 고이치와 아키라가 누명을 씁니다. 그래서 자존심을 짓밟혔다고 생각한 고이치는 그곳에 있는 1m가 넘는,10kg이 넘는 초콜릿 성을 훔치기로 합니다.

 결국엔 훔쳐냈지만,그것은 가게 선전용 가짜 성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신문부 기자인 아키라가 금천당에 대한 기사를 쓰자,아이들이 금천당의 과자를 먹지 않고,그 기사를 아이들을 통해 본 트럭운전사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사과를 하고,금천당의 주인도 사과의 뜻으로 고이치와 고이치가 다니는 학교 전교생에게 금천당 특제 케이크를 1달마다 주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책 내용이 초콜릿이나 과자처럼 맛있게 느껴졌고, 고이치와 아키라는 참 용감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앞으로 고이치와 아키라처럼 용감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