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옛날에 깊은 산 속에 할머니가 살고있었는데 할머니 팥밭을 일구며 살았어요.그런데 어느날 호랑이가 할머니집에 나타나서 할머니대신 밭을 갈아주면 잡아먹어도 된다고 말했다.밭을 다 갈고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하는순간 할머니가 호랑이한테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은다음에 잡아먹으라고 했다.그래서 호랑이는 다시 산으로 돌아갔고 시간이 지나서 동짓날이 되었어요.할머니는 팥죽을 한 솥 가득 만들고 그 앞에서 울고있었는데 파리,알밤,쇠똥,송곳,절굿공이,멍석,지게들이 차례로 찾아와서 할머니한테 팥죽 한 그릇주면 못 잡아먹게 도와준다고 얘기를 했다.그날 밤 호랑이가 약속대로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왔는데 파리,알밤,쇠똥,송곳,절굿공이,멍석,지게가 도와주어서 호랑이한테 잡아먹히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남이 힘들때 도움을 청하면 내가 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