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엄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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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민석 | 등록일 | 18.11.15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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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엄마를 읽고 - 전 민 석 -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걸려 옵니다. 호호엄마는 여기저기 전화를 걸다가 드디어 전화기 너머에서 희미하게 “여보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보세요? 엄마?” 엄마의 목소리에 상대방은 “으……응?” 좀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외할머니라 생각하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늘나라 선녀같기도 한데...... 선녀님은 잘못걸려온 전화에 신경이 쓰여서 잠시 호호엄마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호호집으로 도착한 이상한엄마는 먼저 추운집을 따뜻한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호호는 엄마가 부탁해서 왔다는 이상한엄마가 겁이 났지만, 따뜻한 목소리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상한엄마가 끓여준 달걀국을 모두 마셨지만 몸이 아직도 으슬으슬 떨렸습니다. 이상한엄마가 계란으로 푹신한 구름을 만들어주어 푹자려고 누웠습니다. 그후 엄마가 일을 마치고 집에 오셨는데 잠든 호호를 보고 맘이 놓였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 보니 식탁에는 커다란 오므라이스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상한엄마는 한복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사라졌습니다.어쨌든 이상한엄마 덕분에 엄마는 걱정을 덜었습니다. 호호엄마를 생각하면 회사다니시는 우리 엄마가 생각납니다..우리가 아파도 걱정, 다쳐도 걱정,,엄마를 생각하면 아프지말고, 다치지도 말아야 엄마가 걱정을 덜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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