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젊은이는 과거를 보러 서울로 가다가 해가 질 무렵에 산 길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수컷 구렁이가 아기 까치를 노렸어요. 젊은이는 수컷 구렁이를 화살로 쏘았어요. 밤이 되자 젊은이는 한 집에서 자고 가려 했어요. 자다가 숨이 막혀서 일어났는데 암컷 구렁이가 네 남편을 화살로 쏘았다고 복수를 한다고 했어요. 암컷 구렁이는 종이 세 번 울리면 살려 준다고 했어요. 종이 세 번 울리고 젊은이는 살았어요. 그리고 까치들을 묻어 주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젊은이가 용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까치들도 용감하고 씩씩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