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은 굶주린 조카들을 위해 빵 한 덩이 훔친 죄로 15년 동안 갇혀 있다가 가석방을 받는데 그의 신분증에는 위험인물이라 표기 되어 있습니다. 장발장은 그것을 찢어버리고 마들렌 이라는 이름의 시장으로 숨어듭니다. 시장이 되어 공장을 세우고, 착한 일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자베르 경감은 계속 장발장의 뒤를 쫒습니다. 어쨌든 공장에서 판틴이라는 여인을 만나게되고, 그녀는 죽게되지만 장발장은 그녀의 아이인 코제트를 찾아 나섭니다. 그무렵, 장발장은 자베르에게 쫒기고 있었지요. 쫒기며 코제트를 만난 장발장은 그 아이를 맡고 있는 나쁜 여관 주인부부 에게서 코제트를 데려 옵니다. 어느새 코제트는 크게 되고, 코제트는 혁명당의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요. 장발장은 마리우스가 있는 마을을 자베르가 있는 줄로 알고 떠나려합니다. 마리우스는 혁명을 할 것인지, 사랑을 쫒을 것인지 갈등했지만 혁명을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나쁜 여관 주인 부부의 딸 에포닌이 마리우스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는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혁명은 실패하지만, 장발장은 다친 마리우스를 데리고 갑니다. 그 과정에서 혁명 때 혁명군에서 죽을 뻔한 자베르가 장발장에 의해 살아난 것에 대해 자베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다 물에 빠져 죽습니다. 마리우스의 할아버지 집으로 간 장발장은 마리우스에게 모든 것을 말하고 떠나게 됩니다.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결혼식을 하는데, 나쁜 여관주인부부가 변징을 하고 들어와 쫒아냅니다. 그러는 새에 장발장은 수도원 에서 죽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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