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삼척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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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12.26 | 조회수 | 50 |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조그만 아이. 곧 어린아이 ************************************* 1.이야기를 희곡으로 바꾸기,연극 발표하기=>목 2.개인물건 이번주내로 전부 집으로 가져가기=>방학때 공사 예정 3.화장실 바르게 사용하기 4.복도에서 뛰지 않기, 불조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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