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4월 6일 수요일(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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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04.06 | 조회수 | 51 |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고 가만히 있다가 돌아오는 이익이나 받자. *********************************** 1.차도로 등하교하지 않기 2.영어 숙제 내일까지(36쪽) 3.카네이션 꽃 희망자 신청하기(현금도) 4.과학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자!(김인찬,라현민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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