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엄마 소금아빠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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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유림 | 등록일 | 16.04.17 | 조회수 | 51 |
글- 디디에코 바르스키 온통 소금으로된 한 집이 있었어요 그 집 안에는 소금으로된 아빠와 설탕으로 된 엄마가 있었어요. 소금아빠 설탕엄마는 싸우는 날이 많았어요. 서로의 맛을 싫어했기 때문이예요.하루는 크게 싸워 설탕엄마가 떠났고 설탕 엄마는 흙으로 된 집을 지었어요.하지만 설탕업마는 소금아빠가 없어 쓸쓸했어요. 갑자기 비가 내렸어요. 비땜에 소금으로된 집이 녹기 시작했어요. 소금 아빠는 설탕엄마가 있는 흙으로 된 집으로 가 문을 두드렸어요. 설탕엄마는 안돼라고 얘기했지만 불쌍한 소금아빠를 보고 문을 열어주고 뽀뽀를 했어요.소금아빠의 입이 비에 젖어 설탕엄마와 입이 붙어 버렸지요. 둘은 영원히 이러고 있을 수 없어서 힘을 모아 입술을 떨어지게 했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 입맛이 서로 바뀌었어요. 소금아빠는 설탕을 좋아하게 됐고 설탕엄마는 소금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날 이후 두사람은 늘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만약에 나도 이렇게 싸우면 설탕엄마처럼 가슴이 아팠을 거예요. 그래도 설탕엄마와 소금아빠가 화해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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