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잎은
그 어떤 잎보다 싱그러운 잎.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여린 잎은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곤 하지요.
하지만
배려, 노력, 성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장성한 잎으로 자라나가요.
4학년 2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쉴 그늘이 되어 주는
코고 멋진 잎이 되길 기대해요.
사랑합니다.
오주영 방학숙제 - 심청전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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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주영 | 등록일 | 16.08.22 | 조회수 | 25 |
엄마가 국악 판소리를 전공하셔서 나는 자주 판소리를 듣는다. 판소리중 심청가가 있는데 엄마가 공연하는 모습도 많이 봐서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전래동화 신청전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심청이는 심학규이름의 아빠를 모시고 사는데 아빠는 눈이 안보이시는 장님이시다. 청이가 어릴 적 앞못보는 아버지가 청이를 안고 동냥젖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은 정말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그리고 엄마 없는 청이가 너무나 불쌍하다. 청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 자신은 몸을 팔아 임당수에 빠지는 장면은 판소리가 더 슬픈 것 같다. 나는 청이를 보며 항상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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