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여린 잎은

그 어떤 잎보다 싱그러운 잎.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여린 잎은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곤 하지요.

하지만

배려, 노력, 성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장성한 잎으로 자라나가요.

4학년 2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쉴 그늘이 되어 주는

코고 멋진 잎이 되길 기대해요.

사랑합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4-2반
  • 선생님 : 김근혜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오주영 방학숙제 - 아낌없이 주는나무를 읽고

이름 오주영 등록일 16.08.19 조회수 27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쉐 실버스타인의 저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어머니께서 평소 이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하셔서 이야기는 잘 알고 있었지만 책은 이번에 처음 읽게 되었다.

간단한 그림에 한줄 두줄의 짧은 이야기로 되어있었다.

나는 평소에 나무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 이야기를 읽고 나무에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나무는 어린 소년과 친구였고 평생을 사랑했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나무를 생각하지 않는 소년이 미웠다.

사과도 주고 나뭇가지도 주고 기둥도 모두 주는 나무가 안쓰럽고 불쌍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무 밑둥만 남았으나 늙은 소년을 위해 쉴수있는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짧은 이야기를 읽고 나무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전글 오주영 방학숙제 -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
다음글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50대 아저씨 살렸다"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