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교실
  • 선생님 : 유명화
  • 학생수 : 남 9명 / 여 10명

학급문집-(일기,독서록)

이름 이은수 등록일 16.12.06 조회수 47

--일 기--

날짜: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날씨:비(주르륵~~)


아침에 비가 많이 왔다. 많이? 적게? 모르겠다.

우산을 쓰고 등교하는 데 갑자기 가방이 불쌍해졌다.

가방은 매일 비오는 날마다 비를 맞기때문이다.

내가 비를 맞지않으려고 우산을 내쪽으로 당기면 가방은 비를 홀딱 다맞아버린다.

예전에 가방겉에가 완전히 다젖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오늘은 걱정이 되서 우산을 비스듬하게 썼다.

그래서 한방울만 맞았다. 가방은 나한테 고마워해야한다.

내가 많이 걱정을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덕분에 한방울만

맞을수 있었던것이다. 내가방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독서록--

이책엔 쏘피와 그의언니, 그리고 엄마,아빠가 나옵니다.

쏘피가 인형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언니가 와서 자기차례라며 빼앗았습니다.

쏘피가 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돼! 쏘피, 언니가 가지고 놀차례야." 라고 하며

 언니편을 들었습니다.이때는 엄마가 너무한것 같았습니다. 이제까지 지금처럼

 화난적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나도 이럴땐 무지 화가나서 소리도 지르고 발도 굴렀을것입니다.

그런데 쏘피는 화를 달래는 방법이 특이했습니다. 달리고 달려서 더이상 달릴수 없을때까지

달립니다. 그런다음 한참동안 울어 버립니다. 커더란 밤나무에 올라가서 출렁이는 바다와 파도를

바라봅니다. 넓은 세상이 쏘피를 위로해줍니다...위로해 주는게 넓은 세상이라도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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