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대나무의 푸른 기운처럼
씩씩하고 예쁜 4명의 어린이가 둥지틀고 있는 3-1반입니다.
재능을 살려 꿈을 키우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금번 교원인사로 본교에 부임하여 3-1반을 담임 맡게 된 구연순입니다.
아담하고 아름다운 학교에서 영훈이, 재욱이, 재현이, 소미를 만나게 되어
참 반갑고 기쁩니다.
아이들은 작은 도토리 열매와 같다고 합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도토리속에는 수백년동안 울창하게 자라날 참나무에
대한 정보가 있다고 합니다. 숨은재능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격려해주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담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