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멋진 나 (자존감 있는 어린이)

소중한 너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어린이)

함께하는 우리 (배려하는 어린이)

우리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1학년 3반입니다. ​ 

함께하는 우리
  • 선생님 : 이재슬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12월 17일 금요일

이름 이재슬 등록일 21.12.17 조회수 22

1. 전학수요조사(전학희망서 화요일까지 제출)

2.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기 

 

오늘은 첫눈이 왔습니다.  

물론 11월에도 조금 왔지만

아이들은 학교에서 만나는 눈이

첫눈이라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눈이 바람고 함께 옆으로 내려 

감기들을까하여 좀이따가 운동장 나가보자 했더니 

그 사이에 눈은 그쳤지요. 

이 추위에도 나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거의 모든 아이들이 나가자며 으쌰으쌰합니다. 

 

준비운동하고 잠바 자크 다 올리고 튼튼하게 입고

귀여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니 

추위로 귀가 빨갛게 됩니다. 

ㅡ얘들아  ~~ 너희 모두 딸기 두개씩이야

ㅡ어디요? 

ㅡ 너희들 귀~ 

아이들은 웃더니 괜찮다며 계속 놀고자 합니다. 

조금 뒤에 교실에 들어오니 

아이들 모두 아쉬워합니다. 

 

다음엔 많이 쌓여 눈놀이도 할수있는 

추억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코로나가 심해졌습니다. 월요일에도 만날수있는 

여건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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