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다양한 종류의 꽃이 모여 학급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4학년 2반에 모였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자존감과 소속감을 Up 하는 4학년 2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존감 Up! 소속감UP! 사이 좋은 달콤한 4학년 2반
  • 선생님 : 최경숙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시 한편 소개하기(노소이)

이름 황유민 등록일 20.03.27 조회수 22

☆풍선☆

 

풍선을 불었어

내 허파에 든 공기가

풍선으로 들어가 크고 둥글어졌지

내 숨이 들어간 풍선은 따뜻해

귀를 대면 두근거릴 것 같아

 

풍선을 놓쳤어

풍선이 방귀를 끼면서

나방처럼 막 날아다니다 떨어졌지

숨이 빠진  풍선이  조그매졌어

할머니처럼 쪼글쪼글해졌어

 

 

-저는 풍선을 불었던 경험이 떠올라 숨이 빠진 풍선이 조그매졌다는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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