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해수욕장의 내 모습? |
지은이: 이종혁 |
주말이다. 주말에는 역시 이불동굴에서 잠을 자는 것이 최고다. 그렇게 |
자다가...“억!”소리와 함께 일어났다. 세수를하고 거실로 나가보았다. 가족들이 |
굉장히 분주했다. 가장처음 들은 말이 “빨리 짐싸” 였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
바야흐로 3일 전... |
“가족여행으로 해수욕장 갈래?” “네!” |
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다. 얼른 짐 싸고 아침을 먹으려고 달걀을 깠는데... |
“췩!” 소리와 함께 달걀이 타버렸다. 형한태 넘겨주고 나는 프라이팬을 닦았 |
다. 그리도 차를 타고 해수욕장을 가려고했는데... 차 기름이 없다! 주유소를 |
가서 주유를 하고 진짜 출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숙소를 잡아서 숙소에 |
들어갔다. 짐을 풀고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데... 형 수영복이 없다! 하지만 모 |
두 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상태... 형도 같이 가기로 했다. 해수욕장에 풍덩! |
그렇게 놀고 돌아가는데... 방 열쇠를 방에 놓고 왔다! 일단 숙소로 돌아가 |
주인분께 부탁을 드리고 방을 열었다. |
씻고 바깥 매점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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