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머니께 드릴 선물 |
지은이: 하 건 오 |
어느 찜통같이 더운 여름날이었다. 나는 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
사기위해 어느 가게로 향했다 .그 가게 아주머니는 유달리 웃음이 많으셨다. |
그런데 그때 나는 우리 동생과 마주쳤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다더니 |
그 말이 사실이었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서로를 째려보았다. 나는 빨리 |
사고 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물건을 골랐다. 나는 집에서 선물을 포장하고 |
어머니께 드릴 편지를 썼다. 그리고 포장한 선물을 탁자 위에 올려 두었다. |
어머니께서 생신선물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뻤다. 그런데 |
돈을 많이 써서 다음에 쓸 돈이 없었다. 결국 아버지께 다음에 쓸 돈을 |
나중에 갚기로 했고, 우리는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축하 노래를 |
부르고, 어머니께서 생신선물을 뜯어 보셨다. 그리고 , 우리가족은 다같이 |
케이크를 먹었다. 어머니의 생일은 나의 생일처럼 아주 재미있게 지나갔다. |
다음에는 11월에 아버지의 생신이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나는 아버지 생신 |
선물은 어떠한 걸로 살까 생각하다가 잠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