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8반

따뜻하고 안전한 우리반에서 졸업까지 잘 지냅시다~
따뜻하고 정겨운 6학년 8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 <국어 숙제>♡

이름 박혜연 등록일 17.06.04 조회수 25

[질문]

문장 끝의 '했다'와 '하였다 차이가 있나염?       

[답변]

‘했다’는 ‘하였다’가 줄어든 형태이므로, 형태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상의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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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문]'가르치다'와 '배우다' 관계

[답변]사전은 ‘가르치다’와 ‘배우다’를 반의 관계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문법적 견해에 따라서는, 보기를 들어, ‘홍길동은 가르치는 사람이다.’가 ‘홍길동은 배우는 사람이 아니다.’를 뜻할 수 있으나, ‘홍길동은 배우는 사람이 아니다.’는 ‘홍길동은 가르치는 사람이다.’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과, ‘홍길동은 가르치는 사람도 아니고 배우는 사람도 아니다’와 같이 ‘가르치다’와 ‘배우다’를 동시에 부정해도 모순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가르치다’와 ‘배우다’를 반의대립어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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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일어나다', '일어서다'의 차이
[답변]'일어서다'와 '일어나다'는 [1]의 뜻풀이 항목과 [2],[3] 항목의 뜻풀이 중 '어떤 마음이 생기다.'에서 유사함을 보이나, 나머지 항목에서는 그 의미도 달라지고 문형 정보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1]의 의미에 한해 '자리에서 일어서다./자리에서 일어나다.'처럼 쓸 수 있고, 나머지의 경우는 그 의미에 따라 가려 써야 합니다. 가령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의미로 쓸 경우 '아침 일찍 일어나다.'와 '아침 일찍 일어서다.'는 그 의미가 같지 않습니다. 또한 '핏발 따위가 밖으로 나타나다.'라는 의미로 쓸 경우 '그의 눈초리에 일어선 핏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었다.'는 가능하나 '그의 눈초리에 일어난 핏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었다.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마음이 생기다.'라는 의미로 쓰일 때도 '마음속에 욕심이 일어나다.'는 가능하지만, '마음속에 욕심이 일어서다.'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따라서 두 단어는 그 의미에 따라 가려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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