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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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겨운 6학년 8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우리말을 배우자(숙제)

이름 박재형 등록일 17.06.04 조회수 41

-접미사 '-장이'와 '-쟁이'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질문)

           ㅡ'배움터'에서 '어휘 다듬기'를 클릭하고 '자주 틀리는 표준어'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모음과 표준어'를 보시면 '장이'와 '쟁이', '나기'와 '내기' 등과 같이 까다로운 우리말 접미사에 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답변)

-'할께요'가 맞나요, 아니면 '할게요'가 맞나요?(질문)

               -한국어 문법/철자 검사기로 검사를 해보면 '~할께요'는 문법 오류로서, 어미에서 `-꺼/쑤' `-거/수'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배움터'의 '맞춤법다지기'에도 '께/게'에 대한 자세한 풀이가 있습니다. '맞춤법다지기'의 '단어의 짜임새 > 어간과 어미'를 보면 `-게`는 용언의 어간 밑에 쓰이는 명령 또는 의문 종결어미이고, `-걸`은 `것을`의 준말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소리만으로는 `ㄹ`받침 아래서 `-게`나 `-걸` 모두 된소리인 `께`와 `껄`로 발음됩니다. `ㄹ(리을)`다음에 자음이 따라 오면 된소리 발음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연결어미인 `-ㄹ걸`, `-ㄹ게`, `-ㄹ지`, `-ㄹ수록`, `-ㄹ지라도`등을 의문형이 아닌 평서형 문장에서 쓸 때에는 반드시 예사소리로 적어야 맞습니다. (답변)

-'안서다'와 '않서다'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질문)

                 -'않다'는 어미 '-지' 다음에만 쓰입니다. 따라서 '판단이 서지 않다'로 씀이 바릅니다. 물론 '판단이 안 서다'로 써도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판단이 서지 않다'가 좋습니다. 어떤 분은 '않 먹다'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바르지 않습니다. '않'은 절대 홀로 쓰이지 못합니다. '안 먹다'나 '먹지 않다'로 써야 합니다. 당연히 '않먹다'나 '않서다'는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구별은 어떻게 할까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안 된다'는 '되지 않는다'로 바꿔 써도 됩니다. 또 '안되다'는 '언짢다'로 바꿔 써도 됩니다. 이 둘은 형태로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답변)

                                   링크: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board/board_faq/main.asp#foreign

                                           ( 많이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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