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친구들은..
마음이 자라는 아이들이며, 미래를 그리는 아이들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8반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둘째주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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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재운 | 등록일 | 17.03.02 | 조회수 | 29 |
속임수에 능한 어떤 사람이 가짜 마술로 돈을 많이 벌었다. 이 가짜 마술사는 남을 믿지 못하는 성미라 번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땅에 파묻었다. 밤에 몰래 산으로 가 자루에 돈을 넣은 뒤, 묻은 것이었다. 묻으면서 가짜 마술사는 이렇게 말했다. “돈아, 만일 남에게 발견되면 뱀으로 변해라. 알겠지?” 그런데 그때 마침 산지기가 숲에서 그 모습을 모두 보고 말았다. 그 산지기는 가짜 마술사가 산을 내려간 뒤 돈을 모두 파내 가졌다. 그리고 그 돈 자루에는 뱀을 잔뜩 넣어 두었다. 며칠 뒤 돈이 필요해진 가짜 마술사는 산으로 가 땅을 파 보았다. 돈은 모두 산지기가 가져갔으므로 돈 자루에는 뱀만 잔뜩 들어 있었다. 가짜 마술사는 깜짝 놀라 뱀에게 말했다. “얀마, 나다, 나야! 내 얼굴도 몰라보냐? 나라니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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