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8반

5학년 8반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급 담임 양원석입니다. 2016년 한 해 5학년 8반에서 모두 원하는 것을 이루고 무사히 6학년으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화목하고 안전한 5학년 8반
  • 선생님 : 양원석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베이징을 다녀와서

이름 홍채현 등록일 16.11.09 조회수 28

  이번 여름방학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다녀왔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라 가고 싶었던 찰나에 가게 되어서 더 뜻깊었다.

  첫째날, 가장 뜻깊었던 장소는 만리장성이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첫번째 황제, 진시황제가 만든 것으로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만리장성은 TV에서 작은 하면으로만 봐서 그런지 더 웅장해보이고 신비로워 보였다.

또, 만리장성이 290,0여 km나 되며, 끝에서 끝까지 가려면 8개월이 걸린다는 사실을 듣고 정말 놀라웠다.

  둘째날의 주요 장소는 자금성이다. 자금성은 명, 청나라 때의 궁궐로,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산인 경산에 올라가야만 한 눈에 보인다. 이 곳은 한 살 짜리 아기가 모든 방에서 자고 나오면 27살이 된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이런 큰 성에 산다면 아주 이기적이었을 것같다. 왜냐하면 자금성에는 큰 규모만큼 시설물도 많을 것이고 또 이런 큰 성에 사는 사람은 시종들이 많은 왕, 왕비, 공주, 왕자 뿐인데 시종들이 모두 다 들어주면 아주 이기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날은 베이징대학교를 갔다. 베이징 대학교는 청날 때 세워진 대학을로, 중국 최고의 대학교이다. 나는 중국의  베이징대와 우리나라의 서울대가 공부하는 것은 비슷비슷 하지만 중국이 스케일이 훨씬 더 커서 천재들만 간다고 소문이 났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중국은 뭐든지 우리나라보다 컸지만 우리나라가 훨씬 더 예쁘고 깨끗했다. 나는 중국여행을 갔다오면서 '집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중국역사를 배워 우리나라 역사와 맞춰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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