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 편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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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예진 | 등록일 | 16.11.20 | 조회수 | 44 |
박종현에게. 안녕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 건강한 녀석이니까. 사실 2학년 때 비밀을 밝히려 해. 실은 반장서거 할때 니 이름에 하트 써 넣은거 나야. 근데 오해하진 마. 글씨 이뻐보일려고 그런거니까. 까마득한 얘기라서 니가 기억할진 모르겠어. 가은,가흔쨩들에게. 안녕 안본지 이틀됐다고 이렇게 보고싶어지냐. 빨리 같이 쉬는시간에 암살하고, 양치할 때 납치당하고 그러고 싶다. 참, 머리 잡아당기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어. 응?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중학교 가서도 같이 잘 지내자고! (바보멍청이들아!!!!) 은미,혜교에게. 은미랑은 예전부터 친했던것 같은데 혜교랑은 올해 말 놓기 시작한것 같아. 혜교 니가 날 밀쳐서 내가 울었을 때부터인가? 그떄부터인 것 같은데?? 초등학교 잘 마무리하고 좋은일만 기억에 남기를.... 물론 당연히 어른돼서도 만나야지?? 정우경 담임선생님께. 선생님을 못 잊을 것 같아요. 나중에 같이 여행다녀요!! 일본 온천,몽쉘미쉘,에펠탑,마드리드,국내 유명한 동굴,5번가... 정말 재미있겠죠?? 아이스크림은 선생님이 사 주셔야 해요! 피스타치오 맛으로요!! *일부 친구들한테밖에 못씀.. 이건 안쓰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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