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제목 : 미용사 아저씨

    오늘 학교끝나고 용준이와 함께 금천동에있는 미용실에 갔다.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자르러 가야 했는데 용준이가 머리 다 깎고

놀자고 하여서 같이갔다. 근데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머리를 잘 자르시는

아줌마가 안 보여서 그냥 아무한테나 잘라달라고 했는데 아저씨 한 분이

잘라 주셧다. 그런데 내가 아저씨한테 "그냥 뒷머리는 살짝 잘라주시고 귀

좀보이게 해주시고 앞머리는 눈썹만 보이게 해주세요" 라고 하였는데

용준이가 다 자르고 내머리를 보더니 내머리가 이상한지 웃었다.

내일 학교에 가서도 아이들이 웃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