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3력 : 체력, 실력, 노력

 

3최 : 최고, 최선, 최적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력 3최(三力三最) :::6학년 2반:::
  • 선생님 : 이상미
  • 학생수 : 남 15명 / 여 10명

열 네살의 여름

이름 조효동 등록일 14.12.02 조회수 22

사라는 갑자기 깨달았다 산다는것은 평탄하지 않는 계단을 오르는 일과

같다는것을 사라는 그 계단 한 가운데서 스스로 만든 감옥 에 같혀 꼼짝않고

움킈고 있었던 것이다 열살 몸으로 세살베기 아이로 살고 있는 동생도 낑낑 대벼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식구를 위해 몸과마음을 다 바친 아버지는 거만치 계단아래에서 걸음을

쉬고있었다 그순간 사라는 모든것이 분명해 졌다 자기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파른 계단을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올라오고 있었다것을 사라는 자기앞에 놓인 

깜깜한 계단을 향해 힘차게 큰 걸음을 내디었다 사라는 동생과 어머니와

같이지냈고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십니다 사라는 아버지의 묘에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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