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기오염으로 인해 중국에서 120만명 죽어.....
Air Pollution Killed 1.2 Million Chinese in 2010
베이징의 킬러 스모그
2010년 한해 중국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 수가 12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 보고에 의하면 이는 지난 2007년 대기오염으로 사망한 65만명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의 대기오염 정도는 미국 공항의 흡연실보다 더 상황이 나쁘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도시에서 살고 있는 인구의 단 1%만이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을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붓고 있지만, 80%를 상회하는 석탄화력발전의 비중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의 수가 이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 1930년대 - 뮤즈벨리(Meuse Valley)사건. 벨기에 12월 24km에 걸친 계곡에 각종 화학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이 무풍과 기온역전 현상으로 스모그가 3일간 계속, 사망자가 정상의 10배 이상발생, 급성호흡기질환, 기관지염 및 만성폐질환, 60명 이상 사망
2. 1940년대 - 도노라(Donora)사건.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 남쪽 강변의 분지에 위치한 공업도시 도노라에서 발생한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사건, 4일간 각종 화학공장, 제철, 제련공장에서 발생한 대기오염이 정체현상으로 스모그 발생, 인구14,000명 중 18명 사망.
3. 1950년대 - 런던 스모그사건. 영국 난방매연 아황산가스가 분진, 안개와 결합하여 발생 1952년 12월 5일간 4,000명 사망. 1953년 2월까지 8,000명 사망 총 12,000명
- 포자리카(Poza Rica)사건. 멕시코 멕시코 공업지대 포자리카에서 공장으로부터 황화수소 누출되어, 분지상 기온역전현상으로 발생한 대기오염사건 22,000명 주민 중 320명 급성중독, 22명 사망 - 탈리도마이드 약화(藥禍)사건. 유럽. 미주 탈리도마이드 진정제에 의해 발생한 대표정인 약물공해 사건으로 임신모의 입덧증상완화 진정제에 의한 부작용(펭귄모양, 팔다리 없는 기형), 1만여 명 기형아 출산, 5천명사망, 대표적인 피해자 독일성악가 토마스 크바스토프 교수(베이스 바리톤, 데드몰트 음악원) - 미나마타병 사건. 일본. 1956년 1932년부터 칫소(일본질소)회사에서 메틸수은폐수방류. 수은(Hg)의 생선축적, 오염생선 섭취한 고양이, 사람의 중추신경계이상, 태아오염문제, 기형아, 뇌성마비 출산, 피해규모 6만여 명, 1966년 첫 환자 보고, 1968년 공식인정, 1977년 피해배상시작, 2009년 피해자구제법 제정, 2010년 신체일부마비환자 2천명 법원조정판결, 오염물질이 엄마의 태반을 통과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2세 피해가 나타난 사건 하라다 마사즈미 박사 (환경은 엄마의 자궁에서 시작된다)
- 윈드스케일 핵사고. 1957년. 영국 방사능 오염사고
4. 1960년대 - 이타이이타이병 사건. 일본 1955년 학회발표, 카드뮴(Cd) 오염사건 도야마 현의 미쓰이 금속주식회사 광업소에서 버린 폐광석에 포함된 카드뮴에 의해 진쯔강 하류에서 발생한 대량 카드뮴 중독으로 인해 뼈 속 칼슘분이 녹아서 생긴 신장장애와 골연화증 1968년 일본 정부 공해병으로 인정, 카드뮴에 의한 토양오염의 대표적인 사례
- 요카이치 대기오염사건. 일본 석유화학공단 주변 대기오염피해,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 등 약 1,600명 인정환자, 피해자 사망/자살 등 1972년 요카이치 소송으로 기업이 배출기준을 어기지 않아도 보상책임을 지고 행정기관도 심판된 의의
5. 1970년대 - 베트남전쟁 시 고엽제살포 피해. (1964-1973) 살충제농약(고엽제), 미국, 호주, 한국 등 미군 200-300만, 한국군 32만 명 중 12만 명 환자추산
- 석면피해. 미국 1960년대 후반 셀리코프 박사에 의해 석면암에 대한 경고 시작 1978년 미 정부가 2차 대전 때와 이후 조선분야에서 일한 사람들에게 석면질환검진이 필요하다고 공고. Dr Brarry Castleman - 드리마일 핵사고. 1978년. 미국 방사능 오염
- 러브커넬(Love Cannel)사건. 1978년. 미국 나이아가라 강에서 500m남쪽 위치한 폭 30m길이 1.6km의 운하에 염소제조회사가 1950년까지 2만2천여 톤의 유독성폐기물 매립, 1950년대 폐기물부지에 학교와 주택건설, 1970년대 유독성가스발생. 1978년 238가구 이주, 초등학교폐쇄, 타 지역에 비해 유산율 4배 높고, 16명 중 9명 선천성기형아 1978년 국가비상사태선포(1980년 추가) 1980년 미국 수퍼펀드법 제정계기 (5년간 20,766개 유해지역 중 507개 지역 정화작업실시, 법시행 연장)
6. 1980년대 - 보팔참사. 1984년. 인도 미국 다국적 농약기업 유니언카바이드사 (현재, 다우케미컬)의 인도 공장에서 40돈 맹독성 농약 메틸이소시아네이트, 지하수 토양오염(수은, 트리클로로에틸렌, 카본 테트라클로라이트 등) 50만 명 노출, 2만 5천명 사망(인도정부집계 3일 만에 3500명,15만 명 후유증) 공해산업수출(polution export) 이중규제(double standards)
- 체르노빌 핵 참사. 1986년. 우크라이나 인류최악의 핵사고, 4호기 원자로의 노심용융(met down)으로 히로시마핵폭탄 수백 개 분량의 방사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 대참사. 현장 과다피폭 사망근무자 39명, 정확한 피해확인 안돼. 인접지역 벨로루시 갑상선암 30배 높아져(어린이 피해 1/3이상). 국제암연구소 피해예측(유럽에서 1만6천명 갑상선암, 2만 5천명 다른 암, 이중 1만 6천명 사망), 그린피스 피해예측(27만 건 암 발생, 9만 3천 건은 치명적 종류), 반경 30km주민 13만 명 외부이주. 통제구역 안 1백만 톤 핵폐기물방치(BBC보도), 유럽과 전 세계 핵 발전 건설 중단계기. - 일본 공해공장 방사능피해사건. 1987년. 말레이시아 페낭인근 부키메라 마을 미츠비시화학의 ARE(아시안레어아스)광산공장폐기물의 방사능노출로 어린이 백혈병, 암 사망 사건, 1994년 일본전문가조사결과 자연방사선의 최고 700배 이상검출
7. 1980년대 - 엑손발데즈 유조선기름유출사고. 1989년. 미국. 알래스카 원유(crude oil), 발암물질(PAHs)등에 의해 수많은 야생동물피해발생, 수천 여 방제작업자 고농도노출로 만성건강피해발생
8. 2000년대
- 석면정신피해배상판결. 2003년. 미국 석면폐증을 앓고 있는 근로자들이 향후 폐암이 발병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겪는 정신적 피해에 대한 회사 측의 손해배상책임 인정 (Norfolk & Western Railway Co vs Ayers 사건)
- 구보타쇼크(Kubota shock)석면사건. 2005년. 일본 오사카 아마가사키 주민3명에게 발병한 중피종 암이 구보타 석면시멘트공장의 석면노출에 의한 사실 확인 및 공장인정으로 환경성 석면피해에 대해 일본사회가 각성한 사건. 이를 계기로 2006년 환경성 석면피해구제법제정, 전국적 석면피해조사 실시. 구보타 공장에서만 120명 이상 피해확인
- MORY COAST 유독폐기물 무단투기사건. 2006년. 아프리카 네델란드 국적 세계3위 원유거래업체 트라파규라(Trafigura)가 528톤의 독성원유폐기물을 아프리카 서부 코트디부아르(영어명 아이보리 코스트) 경제수도 아비장에 투기한 사건. 15명이 숨지고 69명 입원, 10만 8천명 병원치료. 3만 1천명의 집단손배소송으로 4500만 달러 배상금지급합의 바젤조약, 그린피스
- 비소(As)오염사건, 200년대. 방글라데시 인도북부 히말라야 산맥으로부터 자연발생 된 비소로 강을 따라 많은 주민들에게 급 만성 비소중독 피해발생 된 사건
- 전자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문제 한국, 일본 등은 물론 아시아 외부로부터 재활용명목으로 유독물질이 함유된 전자폐기물이 중국, 인도 등지로 옮겨져 가족단위, 어린이노동 조건ㅇ서 유독물질노출을 일으키고 있다.
9. 2010년대
- 2010년 멕시코만 해저원유유출사건 원유,PAHs(발암물질), 원유유출량 수십만 배럴?
- 국내 석면 피해 현황 ILO.WHO 석면피해사망자 매년 10만 명 넘는다고 경고. 석면, 최악의 노동자사망원인물질로 규정, 환경성피해자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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