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가족들끼리의 돈과 사랑에 얽히는 이야기이다. 지은이는 도스토옙스키.

어찌 보면 섬뜩한 이야기.

성격이 괴팍하며 방탕하고 분별력 없어 보이나 영리하고 교활해 큰 재산을 모은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

그런 표도르의 첫번째 아내의 아들이자 아버지에게 기억되지도 못했던

미탸(드미트리).

두번째 아내의 아들이자 무뚝뚝하며 의외로 아버지와 뜻이 잘 맞았던 이반.

역시 두번째 아내의 아들이자 성직자인 알로샤(알렉세이)

그리고 사생아 스메르댜코프 등. 성씨는 같지만 하나하나 다른 그들.

다소 잔인한 내용일 수 있으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만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