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아 요번주 목요일에 한자 쓸 때 내가 조용히 해 주라고 부탁했는데 왜 조용히 안 해줬니?
그리고 한자쓸때 그렇게 떠들어서 한자를 못 쓰게 했어.
그러니까 조용히좀 해줘
태훈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