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키우는 6학년 2반
  • 선생님 : 최보윤
  • 학생수 : 남 13명 / 여 9명

사랑하는 6학년 2반 아이들아!!

이름 최보윤 등록일 11.08.11 조회수 64

몇 명이나 이 글을 보게 될지 모르지만,

문득 숙제하려 들렀거나,

심심하게 들렀거나,

선생님의 글을 반가워하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면

선생님은 기쁠 것 같구나.

비가 자주 와서 무덥지만은 않은 여름방학이지만,

선생님은 연수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단다.

방학때 너희들에게 숙제만 많이 내주고,

선생님은 농땡이처럼 노는 줄 알았지?

아니란다. 선생님도 너희들 더 잘 가르치려고

방학때 열심히 배우고 있단다.

다음주면 한달간의 연수가 끝나는데,

시험도 봐야해서 너희들의 시험을 앞둔 그 마음을

고스란히 선생님이 느낄 수 있단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는거지?

방학과제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오는 것만 하더라도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해.

모두들 개학날까지 건강히 지내고,

방학숙제는 최선을 다한 성의가 보이면 되니까,

자기 능력만큼만 열심히 해오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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