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고 예의바르며, 성실한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듣말쓰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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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진영 | 등록일 | 11.05.25 | 조회수 | 135 |
악기종류2가지 가야금
우리 나라 고유의 대표적인 현악기의 하나. 일반적으로 가야금이라 불리나, 이는 한자화된 명칭이고, 옛 문헌의 한글 표기는 언제나 ‘가얏고’로 되어 있다. 좁고 긴 장방형의 오동나무 공명판 위에 명주실로 꼰 12개의 줄을 걸고, 줄마다 그 줄을 받치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작은 나무기둥〔柱〕을 세워 놓았다. 연주자는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공명판의 오른쪽 끝을 무릎 위에 놓고 왼쪽을 방바닥에 뻗쳐 놓고 타는데, 오른손으로 줄을 뜯고 퉁기면서 왼손으로는 줄을 떨거나 눌러서 그 소리를 꾸며 준다. 음색이 맑고 우아하며 연주기교가 다양하여 아악과 민속악에 두루 사용된다. 아악 또는 정악에서 사용되는 가야금을 법금(法琴) 또는 풍류가야금이라고 하며, 민속악 특히 산조에서 사용되는 것을 산조가야금이라고 하는데, 법금이 원형이고 산조가야금은 19세기 말경 산조음악의 출현과 함께 일반화된 것으로 법금보다 훨씬 작다.
징(鉦)
국악기 중 금부(金部)에 속하는 타악기. 금(金) ·금징(金鉦)이라고도 하며 대금(大金)과 같은 악기이다. 크고 둥근 놋쇠판에 끈을 달아 끝을 헝겊으로 감은 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데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가졌다. 본래 중국 상고시대부터 사용하였으며 한국에는 고려 때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한 유입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처음에는 북과 함께 군중(軍中)에서 신호악기로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취타(吹打) ·불교음악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무속음악(巫俗音樂) ·농악 등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징은 특별히 종묘제례악에 쓰일 때는 대금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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