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BS e 지식채널 '위대한 유산'을 시청하고 

2011년 6월 8일 글쓴이 : 오병건

나는 오늘 '위대한 유산' 이란 것을 보았다.

이 사람은 편지를 쓴다.

 '조카들에게'

 스무살이 된 너에게 내 이야기 말해줄 게. 한 번 들어볼래?"라 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부모님이 유산을 남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 편지를 쓴 사람은 할머니는 19년 전, 할아버지는 4년 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400만원의 유산을 남기셨고, 할아버지는 몇 십 만원을 남기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꽃을 가꾸셨다. 그런데 꽃이 시들어서 사람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단 걸 아셨다고 한다.

나는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불쌍하다. 왜냐하면 둘 다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나 같으면 혼자 무섭고 두려워 못 살 것 같다. 하지만 이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고 혼 자 잘 살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