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꿈꾸는 나무 4기의 학급 문고를 <꿈꾸는 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어요.

이스라엘에서는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잘할 때쯤, 책 한 장 한 장 꿀을 발라, 책 읽기가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 느끼게 해준대요.

우리는 대신, 달콤한 초코 과자를 먹으며 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4기 친구들 모두, 책 읽기의 달콤함과 즐거움을 배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도서 대출에는 우리반 문화부 장관 수현이와 우리 반 사서선생님 재원에가 수고해주었어요.

꿈꾸는 도서관의 책들은 1기였던 2학년 동생들, 2기였던 6학년 언니, 오빠들, 3기였던 4학년 누나,형들이 읽던 책들과 3학년인 우리가 읽으면 좋은 책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자신의 읽는 힘에 맞는 좋은 책을 골라 읽고 소중히 다루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