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3학년 1반
  • 선생님 : 이영미
  • 학생수 : 남 13명 / 여 9명

우리나라 전통과자의 종류와특징

이름 신준섭 등록일 11.03.31 조회수 38

과편:신 맛이 많은 앵두,모과,살구,산딸기 등의 과육을 꿀,녹말 등을 넣어 조려서 그릇에 부어 묵처럼 굳힌 다음 네모지게 썬 과자입니다.

숙실과:한자의 뜻 그대로 과일을 익힌 과자로 밤초,대추초,율란,조란,강란 등이 있습니다.

정과:식물의 뿌리나 열매를 달짝지근하게 조린 과자 입니다. 색깔이 다른 여러 가지 과일,인삼,도라지,연뿌리,우엉 등을 조려서 만듭니다. 정과는 꿀에 조리면 향기롭고 맛이 한결 좋아지는데, 아주 되게 조려야 쫄깃쫄깃 해진다고 합니다.

유과: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후 고물을 묻힌 과자입니다. 찹쌀가루를 반죽 할 때에는 꿀과 술을 넣습니다. 반죽한 다음에 끈기가 생길 때까지 쳐서 갸름하게 썰어 말린 후 기름에 튀깁니다. 깨,잣가루,콩가루 같은 고물을 묻혀 먹습니다.

약과:밀가루를 꿀과 기름 따위로 반죽해서 기름에 지진 과자입니다. 꿀물이나 조청에 넣어두어 속까지 맛이 배면 꺼내어 먹습니다. 지금은 보통 국화 모양을 본떠서 만들지만,옛날에는 새,물고기 같은 모양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과의 모양을 만들 때에는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나무를 파서 반죽한 것을 그 속에 넣어 찍어 냅니다.

다식:여러가지 가루를 조청이나 꿀로 알맞게 반죽해서 다식판으로 찍어 낸 과자입니다. 다식을 만들 때에는 콩,깨,밤 등의 가루를 사용합니다. 소나무 꽃가루인 송화로 만든 다식도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여러 가지 곡식과 약재를 섞은 가루로 다식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엿:곡식이나 고구마 녹말에 엿기름을 넣어 달게 조린 과자입니다. 엿을 만드는 데 쓰이는 곡식으로는 쌀,찹쌀,옥수수,조 등이 있습니다. 그 엿에 호두나 깨,콩등을 섞어 만들면 더 맛있습니다. 옛날에는 가락엿을 부러뜨려 공기구멍이 더 큰 쪽이 이기는 엿치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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