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영미
  • 학생수 : 남 18명 / 여 14명

제석님에99쪽정리

이름 류제석 등록일 10.05.18 조회수 107
 

천주교 집회에 처음 참가한 농민


기자:천주교 집회는 어떻게 참석하게 되었나요??


농민:옆집사람이 함께 가자고 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기자:집회에 처음 참석한 느낌은 어떻습니까?


농민:처음이라 낯설기는 하지만 양반과 평등하게 한자리에 않아 같이 이야기하는것이 꿈만 같습니다.


기자: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천주교를 믿고 있습니까?


농민:천쥬교를 믿는 사람들 수가 빠르게 늘고 늘어나,2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자:천주교 집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은 무엇입니까?


농민:'하느님 앞에서는 양반과 상민의 구별도,남녀의 차별도 있을 수 없다,모두 평등하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눈이 밝아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가자:요즈음 나라에서 법으로 금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습니까?


농민:천주교가 남녀 차별과 신분 제도를 반대하고,조상에 대한 제사를 부정한다는 등 유교사상에 반한다고 하여 천주교를 금지한다는 포고령이 내려졌습니다.천주교도는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천주교식으로 공경합니다, 결코 불효자가 이닙니다.


기자:예 잘 알겠습니다.


 

춘향전


<조선후기의 사회모습>


변사또의 행동으로 보아 관리들의 부정과 횡포가 심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춘향의 어머니가 천민으로 대우받았던 것을 보아 신분차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춘향의 집과 음식, 옷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사 촐도의 장면으로 보아 암행어사가 있어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수령들의 잘잘못을 찾아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허생은 서울 남산 밑 묵적골에 사는 가난한 선비로 글 읽기만 좋아했다. 10년 계획으로 글읽기를 하고 있었는데, 굶주리다 못한 아내가 '벼슬도 못하는 주제에 밤낮 글만 읽어서 무엇하겠느냐'며 푸념을 했다. 아내의 불평에 허생은 책을 덮고 문을 나선다.


    장안에서 제일 부자라는 변씨를 찾아가 만 냥을 꾸어 안성으로 내려가 과일을 매점했다. 그 후 값이 오르기를 기다려 10배의 값에 팔아 그 돈으로 농기구, 의복 등을 장만하여 제주도로 가서 많은 이익을 남겼다. 그리고는 제주도의 특산물인 말총을 몽땅 사들여 망건 값이 오른 후 되팔아 역시 10배의 이익을 보았다.


    그리고나서 그는 도적떼의 소굴로 들어가 도적들에게 계집과 소 한 마리씩을 데리고 오게 하여 그들을 무인도에 정착시킨다.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농사를 짓게 하여, 3년 후 일본 장기(나가사키)에 흉년이 들었을 때 그들에게 양곡을 팔아 은 백만 냥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는 백만 냥이란 돈이 너무 많아 쓸 데가 없다고 50만 냥을 바다 속에 넣어 버리고 나머지를 빈민 구제에 쓴 뒤 10만 냥만 남겨 놓았다. 빚을 갚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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