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야 직녀야 안녕?
나는 배현 이라고 해.
너희들이 일만안하고 빈둥빈둥 놀러만 다녔잖아.
나는 너희들이 잘못한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일을 부지런이 하잖아?
임금님께 잘 말씀드려봐.
나는 임금님께서 너무 큰 벌을 내린것 같아.
임금님께서 일년 에 1번 밖에 못 만나게 하잖아?
그래서 많이 외롭지?
나라도 그럴 것 같아.
이만 안녕.
ㅡ2010년 3월 10일 수요일ㅡ
ㅡ현이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