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정유진
혼자있는 겨울나무
쓸쓸하다.
나무들의 친구
잎들이 하나둘씩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고
말라비틀어 지고있는
나뭇잎들
여름이되면
잎이다시
돌아오겠지?
삼행시
정: 정유진은
유: 유리병에 꽃을담았다.
진: 진짜 아름답다.
20년 후 미래의 내가 4학년인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안녕? 나는 너의 20년후 너의 모습이야.
20년전 에는 활발하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했었네?
너는 네가 궁금하지?
20년후에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