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우리
  • 선생님 : 이지영
  • 학생수 : 남 14명 / 여 8명

말복

이름 오민우 등록일 10.08.17 조회수 65

8월8일 일요일 맑음

 

제목 : 말복

 

8월8일은 말복날이다.  말복은 더위가 이제 지나갈 날이라는뜻이다.

지금도 짜증나게 너무 덥다.  나는 말복때 왜 뜨거운 음식을 먹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아빠는 "말복때는 뜨거운 음식을 먹고 밖에나가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 그걸보고 이열치

열이라고 한단다."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가족들은 신탄진에 있는 오리가게에 가서 청둥오리

를 먹었다. 처음에는 오리고기를 구워서 먹고 오리탕을 먹었다.

고기는 맛있어서 많이 먹었는데 나는 탕이 싫어서 오리탕을 2숟가락만 먹었다.

맛있게 먹고 밖에 나가 보니 나는 조금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

이제 가을이 곧 오려나보다. 얼른  시원한 가을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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