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같은 숲인데 지난 달에 갔을 때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지요.



숲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들은 나무 이야기는 얼마나 신기하고도 재미나던지요.

나무는 우리에게 즐거운 놀이도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숲속 놀이터와 운동기구에서 몸도 많이 움직여 본날.

숲속 명상과 싱잉볼 소리와 함께 피톤치드의 향도 맡는 등, 

숲체험활동은 평소 교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것들을 만나게 해주었어요. 

간만에 비온 뒤 미세먼지도 싹 가신 맑은 날,

산 속 시원한 공기도 잔뜩 마시고

땀도 흘린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비공개)

돌아오는 길의 우리반 단체사진...... 이게 6학년 들어 찍은 첫번째 단체사진이라는 거.....

힘들다고들 얼마나 앙살에 엄살들인지.ㅋㅋㅋ

그래도 귀엽기만 한 친구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