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를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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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영 | 등록일 | 17.02.04 | 조회수 | 17 |
나는 '마지막 잎새' 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마지막 잎새라는 책은 대충 알았는데 자세히는 몰랐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존시와 수 라는 아가씨들의 이름으로 화가였다. 존시와 수는 우연히 식당에서 밥을 먹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공동 화실을 갖기로 하였다. 어느 날 존시는 폐렴에 걸려 침대에 누워있었다. 존시는 침대에 누워 이웃집 벽돌담에 달라붙어 있는 담쟁이덩쿨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존시는 수에게 "담쟁이 덩쿨의 잎새가 다 떨어지면 나도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말거야." 라며 포기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존시가 너무 금방 포기하는 것 같았고 정말 죽으면 어떻하나 생각했다. 아픈 존시를 걱정스럽게 생각하던 수는 베어먼 씨를 불러 모델이 되어 달라고 했다. 다음 날 아침 존시가 창문을 보았다. 밤새도록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다행히 마지막 잎새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튿 날이 지나도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다. 존시는 그것을 보고 다시 기운을 내 일어서 폐렴을 완치했다. 그렇지만 베이먼 씨는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수는 존시에게 사실을 말해주었다. "존시, 저 마지막 잎새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니? 세상을 떠난 베어먼 씨의 집에선는 녹색 물감과 황색 물감이 있는 팔레트가 발견?榮?"라며 말해주었다. 그제서야 존시는 알아차렸다. 수는 존시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존시를 살리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므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또한 존시를 위하여 비바람이 치던 날 그림을 그린 베어먼씨도 착한 것 같다. 존시는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난게 아니라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살아난 것 같다. 그리고 희망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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