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하기 게임'을 읽고 |
|||||
---|---|---|---|---|---|
이름 | 정수영 | 등록일 | 16.08.21 | 조회수 | 9 |
나는 '말 안하기 게임'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레이크턴 초등학교의 5학년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5학년 남학생, 여학생은 유난히도 수다를 좋아하는 탓에 왕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말 안 하기 게임’을 벌이며 아이들은 난생 처음으로 고요함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이틀 동안의 게임이 끝난 후 아이들은 말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사람이 된다. 레이크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처음에는 그냥 뜻하지 않게 시작한 '말 안 하기 게임'이 나중에는 각자에게 좋은 점으로 돌아와 뜻하지 않았던 게임을 시작한 것이 다행인 것 같다. 만약 이 게임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계속 꾸준히 말만 할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말을 더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도 나중에 말 안하기 게임을 해보고 싶다. |
이전글 | '마지막 잎새'를 읽고 |
---|---|
다음글 | '이 세상에 태어날길 참 잘했다'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