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하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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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자은 | 등록일 | 17.12.21 | 조회수 | 5 |
오늘도 나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닭전을 들려 닭들을 보았다 그런데 오늘은 그사이에 꼬마처럼 왼쪽다리가 아픈 닭이 있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른 집에 가보았다. 집에가서 둘러보니 아무리 보아도 꼬마는 보이지 않았다. 엄마! 꼬마 왜 팔았어! 어머니는 현주의 모습을 보고 좀 당황해 하셨다, 형님이 대신 말하셨다. 돈을 쓸때가 있어서 비실대는 놈들은 갔다 팔았다. 그후로부터 학교가 끝나고 일부러 점심을 남겨서 꼬마에게 주었다. 꼬마가 아픈지 오늘은 잘 먹지 않았다. 나는 꼬마를 사기로 결심하고 외할머니께 돈을 받아 닭전 아저씨께 돈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미 꼬마가 아파서 낮에 집어치웠다라고 말하셨다. 나는 엉엉 울기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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