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사실 이틀 후 바로바로!! 나의 꿈 발푶 대회를 한다. 내가 학교 대표로 나간다. 근데 나는 어... 사실 다 외우지도 못했다. ㅠ.ㅠ그래서 많이많이 걱정이 된다. 조금 외우기는 했지만 거기가면 다 까먹을것 같다. 그래서 오늘 연습 많이 많이 할 거다. 오늘 계획은 이렇다.(팟팅!*옷*)

 1. 일기쓰기 (지금 쓰고있다.)오늘 내가 10줄 이상을 쓸 것이다. 빨리쓰고 다음 것을 해야겠다!!

 2. 타자연습 (요즘에 안해서 200도 안나올것 같다. 가뜩이나 느린데...)엄마가 엄마보다 타자 잘 나오면 용돈 1000원 올려준뎄.다.진짜라고 했으니까 오늘 250타까지 해볼까?ㅋㅋ

 3. (드디어) 나의 꿈발표대회 연습 - 외우기 (제발 다 외워라!!!) 그래도 조금 생각은 나야하니까 이번에 원고를 통째로 외우겠어!!!(사실상 A4 용지 13 크기로 한 장 좀 넘을 정도) 6학년 3반 선생님이 툭 치면 툭 나와야 한다고 하니 많이 많이 외워야 한다. 외우는 것 팁 있는 분 덧글로!ㅋㅋ 이번에 툭치면 툭나오게 외워야 되나? 암튼 이것도 팟팅!!

 4. 나의 꿈 발표 대회 연습 - 자신감 어제 선생님 앞에서 했는데 세 분 밖에 안 계셨다. 근데 넘넘 떨렸다. 거기가면 더 엄숙한 분위기라서 더 떨린다고 했는데 오늘 우리 내방이 흔들리도록 연습!! 연습을 해야 겠다. 엄마 아빠 동생 앞에서도 해야 겠다. 엄마가 이모 네 집간다고 했는데, 이모네 집에가서 한 번 해볼까? 친척 동생도 듣고 있어서 창피한다. 하는 것이 나을까? 고민된다.

  어쨌든 내가 대회때 지금까지 한 것 중에서 제일 잘 했으면 좋겠다. 연습은 실전처럼!!실전은 연습처럼!?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