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고 맑고 밝게 빛나는 5학년 2반
여기 여기 붙어라!
6월 21일 최명희 일기 |
|||||
---|---|---|---|---|---|
이름 | 최명희 | 등록일 | 16.06.21 | 조회수 | 53 |
2016년 6월 21일 날씨 : 너무 더워서 수박 잔뜩 먹고 싶은 날. 날씨가 무척 더워졌다. 요즘은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잔뜩 난다. 이러다가 온 몸이 녹아버릴 것 같아 걱정이다. 이런 날씨 속에 오늘 우리는 소방 훈련을 하였다. 비상벨이 울리고 안내방송에 따라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입과 코를 막고 몸을 숙여서 4층서부터 내려오는데, 실제 상황이 아닌데도 긴장이 되었다. 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왔다. 소방차는 기다란 호스를 꺼내어 우리 학교를 향해 물을 쏘았다. 굉장히 높게까지 물이 쏴져서 놀랐다. 또 구급차도 진짜처럼 6학년 (가짜환자) 학생을 싣고 교문까지 가서 신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실제 불을 향해 소화기를 쏴 끄는 것까지 마치니 몸에서 땀이 삐질삐질 났다. 너무 더워서였다. 그래서 운동장에 서 있는 동안 인상도 써지고 땀이 났지만 교실에 앉아서 에어컨을 켜니 곧 시원해졌다. 난 이렇게 뜨겁고 더운 날씨 속에 소방차를 타고 두꺼운 옷을 입고서 불을 끄시는 소방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감사하기도 하고 앞으로 화재예방에도 힘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
이전글 | 소방 훈련하는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