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예의바른 어린이. 공부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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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지킨 약속

이름 최의현 등록일 16.12.20 조회수 20
닭전에서 장사를 하는데 현주라는 아이가 찾아와 지난번에 현주의 어머니에게 샀던 닭을 다시 달라고 왔다.
그래서 나는 600환에 판다고 하고 현주를 돌려보냈다. 
다음날 현주에게 600환으로 팔기로 한 닭이 볏이 축 쳐지고 사료를 던져 줘도 제대로 먹지 않아서 병이 들었다고 생각하여 병을 옮길까봐 그 닭을 잡았다. 그리고 현주가 600환을 들고 찾아와 닭을 달라고 했다. 나는 병에 걸려서 잡았다고 말하였다. 울며 돌아가는 현주를 보며 나는 왠지 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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