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부모님께

엄마,아빠! 나 예은이야

 엄마,아빠가 나한테 너무나 잘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나를 기쁘게 해주지만 난 엄마,아빠 한테 잘 못해주고

말을 잘 안듣고 그랬어

 난 엄마,아빠 말을 안듣는게 잘못 된걸 알고 있는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못하고 그게 바로 고쳐지지 않았어

하지만 나의 이런 행동에도 화내지 않고 차분히 나에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을 해주는게 너무 고맙도 한편으론 미안했어

 엄마,아빠! 정말 미안하고 그땐 미안하다는 말을 제대로 못 했어

그땐 너무 미안하고 다음부턴 안 그럴게 엄마,아빠!

 앞으로 내가 엄마,아빠를 위해 노력할게 그럼 안녕~!

2017년 3월 29일 예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