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착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 지혜를 쓸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자랑스러운 5학년 1반 친구들이랍니다.
5 학년 첫 수련회 첫 쨰날 ( 노한별 ) 수정 * |
|||||
---|---|---|---|---|---|
이름 | 노한별 | 등록일 | 19.11.14 | 조회수 | 20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5 학년 수련회 해양수련원으로 출발한다. 버스 안에서는 " 너 간식 뭐 가져왔어 ? " 서로 무슨 간식 가져왔는지 물어본다. 친구들과 시끄럽게 놀다보니 어느새 수련원 도착 ! 수련원에 있으신 분의 말씀을 듣고 방에 짐을 풀고 밥을 먹으러 갔다. " 밥 맛 없어 " 하는 친구 , " 밥 맛있어 " 하는 친구 수련원 밥은 내 입맛은 아니었다. 밥을 먹고 강당같은 곳 에서 선생님들이 자기소개를 하셨고, 해양수련원에 관해 듣기도 하였다. 이제 드디어 ~! 짚트랙을 타러 간다. " 아 재밌겠다 !~ " 소리치는 친구들 혼자타면 무섭겠지만 친구와 함께 타니 별로 무섭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이 나와 나의 친구에게 인사를 하였다. 짚트랙을 타고 남은시간동안 바닷가에서 예쁜 조개도 찾고 돌맹이도 바닷물에 던져보고 ,,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다. 수련원으로 다시 와서 방으로 돌아와 과자 파티를 하였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맛있다며 말하는 우리 친구들 ㅎㅎ 저녁을 먹고 드디어 장기자랑 시간이다 ~~! 나는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기로 하였다. 우리 차례가 다가올수록 심장이 빨리 뛰었다. 드디어 우리 차례 !! 다같이 " 화이팅 ! " 을 외치고 무대위로 올라갔다. 친구들이 호응도 해줘서 신나게 더 잘 춘 것 같다. 신나게 무대를 즐기고 온 후 친구들이 잘했다며 ' 칭찬 백 만번 ' 다른학교 , 우리학교 할 것 없이 다들 너무 잘했던 장기자랑 장기자랑 시간이 끝나고 핸드폰을 받고 방으로 돌아갔다.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했다. 엄마가 전화를 받으셨다. 평소에 싸워서 보기싫던 엄마가 보고 싶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조잘조잘 말하는 내가 웃긴지 엄마가 웃으신다. 맨날 내 숙제에 낙서하던 동생도 누나 어디 갔냐며 빨리 오라는 동생 , 잘 자라며 인사하는 아빠. 아쉽게 영상통화를 끝내고 씻을 준비를 한 뒤 , 씻고 나와 이불을 깔고 잠자리에 누었다. 잠이 잘 안 와서 내가 마지막으로 잠들었다. 친구들이 자는 모습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괴롭히고 싶기도 하였다. ㅋㅋ 잠들기 전에 한 생각은 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는 것이다. 수련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더 보내고 싶기도 하다. |
이전글 | 와!신년이다!(남현석)수정본 (7) |
---|---|
다음글 | 5월달 5학년 체육대회(주민호)(수정)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