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건강하고 착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 지혜를 쓸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자랑스러운 5학년 1반 친구들이랍니다.

서로 돕고 함께 배우며 꿈꾸는 어린이
  • 선생님 : 이윤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다연이의 바나나보트 체험기

이름 이윤희 등록일 19.11.07 조회수 7

9월 말, 수련회를 갔을때 난 처음으로 바나나보트를 타보았다.

바나나보트를 처음 타보는거라 설레었고, 한편으론 긴장되었다. 바나나보트를 타러 가서 조를 나누었다.

우리는 5조였고, 우리순서가 올 때까지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며 놀았다. 선생님께서 "5조!" 하고 부르시는 소리에

얼른 바다에서 달려나와 헬멧을 쓰고 우리차례를 기다렸다. 헬멧까지 쓰니 더욱더 기대되고 긴장되었다.

우리보다 먼저 탄 4조가 내리고 우리가 바나나보트에 탔다. 타기전 긴장감과 설렘이 두배가 된 느낌이었다.

바나나보트는 출발하였고, 빠른 속도로 금방 바다 안쪽까지 들어갔다. 출발하자 마자 소리부터 지르던 나는

바다 안쪽의 풍경이 예뻐서 놀랐고, 생각보다 무서웠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잠깐 멈춰 서 있옸다. 뒤에 계시던 선생님께서

다리를 편하게 하고 앉아있으라고 하셔서 편하게 앉아있다가 다시 자세를 잡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팠다.

그리고 다시 바나나보트가 출발했다. 처음엔 무섭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타보니 스릴맀고 재미있었다.

다시 바나나보트가 출발한 곳으로 와서 바나나보트에서 내렸다.손잡이를 너무 꽉 잡은 탓인지 손이 아팠지만

다 타고 나니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또 한번 타고싶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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