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학교폭력 OUT!

『왕따에서 학생회장까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쓰인 자서전 형식의 청소년을 위한 도서이다. 남에게 꺼내기 힘든 상처를 저자는 과감하게 이야기 해 나간다. 그리고 그러한 아픔의 극복과정과 대안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교폭력, 왕따의 피해 학생이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이 사회를 이끌고 가는 리더가 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유머화술과, 반장선거 출마자를 위한 연설원고 작성 및 스피치가 포함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반장에 당선되었을 시 화목한 학급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적었고 마지막 부록에는 위암 투병을 하셨던 어머니와 절박한 시기 아버지마저 전립선암에 걸려 외동아들로써 병간호를 했던 저자의 가정사를 이야기 하며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주변에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전한다.